한 해를 알리는 첫번째 축제
광양 매화 (매화) 축제는 전라남도 광양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입니다.
그것은 그 지역의 매화나무가 만개하는 3월에 열립니다.
그 축제는 전통 한국 공연, 문화 체험, 그리고 음식 포장마차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특징으로 합니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배경을 만들면서, 그 지역을 덮고 있는 아름다운 매화입니다.
그 축제는 매화나무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섬진강 마을 지역에서 열립니다.
방문객들은 매화가 늘어선 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고 향기로운 꽃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한국 전통 공예를 만들고, 한국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춤과 민속 음악과 같은 문화 공연을 보는 것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화 체험 외에도, 방문객들은 축제에서 지역 음식과 음료를 시식할 수 있습니다.
광양은 현지에서 재배된 매실로 만든 맛있는 매실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양념 쇠고기 요리인 광양불고기와 전복으로 만든 죽인 전복죽과 같은 다른 지역 특산물도 맛볼 수 있습니다.
광양 매화 축제는 국내외에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그것은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매화축제 소개
해마다 3월이 오면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을 비롯한 시 전역은
기나긴 겨울을 지낸 매화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남녘의 첫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천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3대에 걸쳐 매화를 가꾸어 온 명인의 혼은 2,500여개의 전통 옹기와 함께 이어져 내려오며,
최근에는 계절마다 맥문동, 구절초 등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관광지와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광양시는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해마다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10일간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이며, 그 원산지는 중국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천 오백년 전에 들어와 우리의 선조들이 수백년 전부터 이 열매를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세계적으로 매실의 산지는 동북아시아 즉 한국, 중국과 일본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부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지리적으로 특수성을 지닌 온대과실로써 중부이북의 매화나무는 꽃은 피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특성을 보입니다.
매실의 식품으로서의 가공법과 약리작용에 관해서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연구 끝에 그 놀랍고 신비스런 약효가 증명되어 전 일본국민의 건강식품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주를 수십 년 전부터 상품화해 온 것 이외에는 최근에서야 매실음료가 나오게 되었고,
매실을 이용한 전통매실 반찬은 광양의 청매실 농원에서 1994년 처음으로 상품화 하였습니다.
광양매실의 역사
오늘날 광양매실을 이야기하려면 광양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통했던 밤나무골 김영감님인 김오천 선생이야기로부터
시작할 수 밖에없습니다.
김영감님이 1931년 일본에서 밤나무 묘목과 함께 들여온 5,000주의 매화나무 묘목으로부터 광양매실 역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김오천선생은 1902년 11월 21일(음력)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열일곱살 나던 1918년 일본으로 건너가 13년간의 광부생활로 돈을 모았고, 1931년(30세때)에 귀국하면서 밤나무 1만주, 매실나무 5천주를 비롯하여 감나무, 배나무 등 양질의 신품종 묘목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3년동안에 가지고온 묘목을 심고 관리하던 김영감님은 나무 키우는데 필요한 기술과 돈을 구하기 위해 1934년 다시 일본에 들어가서 10년동안 일본과 광양의 고향집을 수없이 오고가면서 돈을 벌고 나무 키우는 기술을 익혔습니다.
김영감님은 두 번째로 일본에 들어가서는 당신이 광부생활을 했던 구천에서 광산을 경영하기도 했는데
인부를 수 십명이상 많을때는 1백여명까지 썼고 고향마을 사람들도 10여명에 달했습니다.
1944년에는 완전 귀국하여 다시 밤나무, 매실나무 키우는 일에 매달려 45만평의 임야를 밤산으로 만들었고
집주변 언덕배기에는 매화나무를 집중해서 키웠습니다.
또한 김오천옹은 1952년부터 매실의 상품화에도 앞장서 해마다 매실 한약재인 오매와 금매 수십가마를 만들어
구례, 순천, 하동 등지의 한약방에 공급하였으며, 매실농축액과 매실식초, 매실차 등 매실식품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널리 보급하였습니다.
*오 매 : 덜익은 매실을 짚을 태운 불이나 나무뿌리의 연기로 구워서 햇볕에 말려 건조시킨 것으로 까마귀처럼 까맣게 되기
때문에 까마귀매실이라고 불리움
*금 매 : 매실을 그물망에 담아 팔팔 끓는 물에 넣고1분 20초가량 삶은 후
햇볕에서 3~4일간 매실씨 모양같이 바짝 잘 말린 것
매실로 만든 요리들
대표적인 것으로 장아찌나 매실청, 매실액을 만들어서 즐겨 먹는 편입니다.
매실액 - 매실청 만들기
매실은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으로 다른 과일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그 효과나 성분이 풍부하여,
체질 개선 효과와 여름철 갈증 해소뿐만 아니라 살균과 항균작용을 도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때문에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입니다.
매실액의 효능은 위장 장애와 소화불량을 다스리며, 해독작용이 뛰어난 간 기능 회복에 좋으며,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고, 빈혈과 변비에 좋습니다.
1. 매실의 쓴맛을 방지하기 위해 이쑤시개로 꼭지를 딴 뒤 옅은 식초물에 담갔다 깨끗이 씻어 물기없이 완전히
말려줍니다. →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발효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기는 등 안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매실은 6월, 망종이 지난 매실 열매를 사용합니다.
이 시기 이전의 매실로 매실액을 담그면 씨앗이 여물지 않았기 때문에 독성이 나올 수 있다고합니다.
3. 용기 바닥에 설탕을 1~3cm 두께로 깔아 줍니다.
4. 손질한 매실을 3번 용기에 70% 정도만 오게 담습니다.
매실이 안 보일 정도로 설탕으로 덮어주고 밀봉합니다.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발효시킵니다.
5. 일주일 지나서 윗부분이 설탕이 녹아서 매실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삼일 간격ㅇ로 나무주걱 등으로 가라앉은 설탕과
매실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래야 곰팡이 없이 완벽하게 매실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너번 정도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6. 매실의 발효 기간은 약2개월입니다.
보통 100일로 알고 있는데, 2개월이 넘어가면 매실 씨앗에서 독성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발효 기간은 2개월 이내로 해야 합니다.
7. 발효가 잘 된 것은 매실이 쪼글쪼글해지면서 위로 뜨게 됩니다.
그런 뒤, 다시 몇 개의 매실이 발효액을 먹으며 가라앉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때가 발효액을 거른은 시점입니다.
매실액이 다 되었을 때 용기 바닥의 설탕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면서 매실을 걸러 원액만 숙성용 병에 담으면 됩니다.
숙성은 6개월 이상 필요합니다.
숙성장소는 바람이 잘 통하는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 둡니다. → 매실이 완전히 쪼글쪼글해져서 씨앗이
달라 붙어 있으면 발효가 잘 이루어진 것입니다.
발효가 덜 이루어져 매실 과육이 남아 있다면 씨앗과 분리시킨 뒤 된장이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을 수 있습니다.
매실 장아찌 만들기
매실액 만들기에서 7번에 원액만 걸르고 남은 매실은
씨앗과 분리 시킨뒤에 4등분으로 잘라서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해서 먹습니다.
양념은 먼저 고추장와 고추가루를 넣고 조물조물합니다.
그런다음 매실즙을 약간 넣어서 촉촉하게 만듭니다.
거기에 참기름과 통깨도 넣고 쪽파와 마늘 다진것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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